충청남도 청양군의 이석화 군수는 민선6기 정책공약으로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지자체뉴스와의 만남에서 그는 "2012년에는 3200만원이었던 농가평균소득이 3년만에 3980만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억대농가도 80농가에서 288농가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곡 제 2농공단지를 조성해 입주예정 9개 기업 중 5개 기업이 가동되고 있으며 3개 기업은 공장 신축중에 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9개 기업이 모두 가동되면 3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더불어 정산면 학암리 일원에 추진중인 정산 2농공단지 조성사업 역시 내년 1월 중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3대혁명이라 부를 만한 '3년 연속 인구증가', '부자농촌 정착',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200억 조성'을 기반으로 군민과 함께 하면서 청정청양을 만들어 가겠다"며 "20억원이 투입되는 청양형 로컬푸드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까지 농업발전기금을 300억원까지 상향조정해 반드시 부자농촌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지자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지자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