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와 함께하는 전국체전! 문화재 전통문양 활용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전국체전! 문화재 전통문양 활용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6.09.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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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충북에서 개막하는 제98회 전국체전 및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상징물이 지난 27일 대한체육회 체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



충청북도 전국체전추진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7개 분야 28개 우수작을 선정하고 매뉴얼 개발을 통해 상징물을 개발한 바 있다.



대회의 상징인 엠블렘은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충주 중앙탑과 직지심체요절을 기본으로 전통 문양를 가미한 달리고 있는 선수의 모습을 형상화해 스포츠의 역동성을 나타냈으며, 마스코트인 '태양이'와 '생명이'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의 엠블렘을 모티브로 해 충북도민이 힘차게 달려나가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또, 대회 구호는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가 확정됐으며, 체전 표어는 '바이오로 꽃 핀 충북 체전으로 열매 맺자', 장애인 체전 표어는 '사랑 꽃 핀 우정체전 벅찬 감동 희망체전'으로 각각 확정됐다.



충청북도 전국체전추진단 관계자는 "체전 상징물이 확정됨에 따라 체전 홈페이지 및 광고, 전광판,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체전 홍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2017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가한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17년 9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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