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에 KBS2 '불후의 명곡'을 빛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6 왕준왕전이 지난 24일 방송됐다. 이번 2016 왕중왕전은 알리, 김경호, 김소현&손준호 부부 등 '불후의 명곡'을 빛낸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김경호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안붙었으면 하는 경쟁상대를 알리로 꼽아 견제했다.
알리는 불후의 명곡에서 역대 최다 우수기록과 역대 최고점 447점으로 최고 우수 기록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이날 알리는 촉촉한 목소리로 '사랑으로' 곡을 선보이며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무대를 꾸몄다. 청중과 대기실 가수들은 알리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알리는 LOVE & JOY 2017 콘서트를 통해 수익금 일부를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에게 기부하고 희망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녹일 따듯한 희망 콘서트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후원하는 LOVE & JOY 2017 콘서트는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되며, 2017년 1월 14일(토) 저녁 7시에 김태우 & 알리가, 2017년 1월 15일(일) 오후 5시에는 자이언티 & 장미여관이 출격한다.
LOVE & JOY 2017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yes24,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알리는 "사회적약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콘서트"라며 "팬 여러분도 함께 동참하고 함께 즐기는 콘서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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