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 주 문화공연 정보
8월 넷째 주 문화공연 정보
  • 박형진
  • 승인 2017.08.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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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25~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서 개최된다.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ugust Festival : 2017년 8월의 끝자락에 즐기는 세계음악축제!


Cool Festival :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리는 종합예술축제!


Collaboration Festival : 세계음악과 한국뮤지션의 협연을 통한 글로컬축제!




올해로 8회째 열리는 ‘2017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25~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서 개최된다. 2010년부터 매년 성장하며 대표적인 여름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올해 가나를 비롯한 7개국 16개 팀이 참여한다. 아티스트간 협연 등을 통해 여름밤을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가나 전통악기를 통해 아프리카의 강렬한 음악을 연주하는 킹 아이소바(King Ayisoba), 플라멩고 기타리스트인 멕시코의 파코 렌테리아(Paco Renteria), 하와이를 대표하는 라틴 음악 뮤지션 손 카리베(Son Caribe) 등 월드뮤직의 대표적인 해외아티스트가 참여한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인디밴드 혁오, 한국 전통음악을 추구하는 밴드 김주홍과 노름마치, 록과 포크에 기반을 둔 아마도 이자람밴드, 개성 있는 디제잉의 DJ 반달락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 공연 및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ACC는 더운 여름철을 맞아 ACC 내 아시아문화광장에 그늘쉼터를 설치하고 안개분수를 가동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는 ACC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달빛투어를 진행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6일 ‘책 읽는 주말’ 행사를 개최한다.(사진 = 국립중앙도서관)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2회 ‘책 읽는 주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故) 박완서 작가의 단편소설 ‘환각의 나비’를 주제로 낭독공연을 진행한다.




일상적인 삶을 섬세하고도 현실적인 감각으로 밀도 있게 풀어낸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작가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연극배우의 몸짓과 음악 선율을 통해 만나본다. 낭독공연팀 숲아트와 음악감독 김길려가 참여한다.



강연 신청은 25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작가의 저서를 한 권씩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어린이박물관 야외공간을 새 단장, 21~ 22일 이틀간 석기를 직접 제작해보고 부싯돌을 이용해 불을 피워보는 등의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진 = 국립중앙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어린이박물관 야외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개장한다. 네임리스건축(나은중, 유소래)의 설계로 조성된 야외공간은 구상단계부터 어린이들과의 워크숍으로 얻어진 생각과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현재의 땅을 들어 올려 과거의 땅을 만난다는 개념을 기초로 세부적인 구성을 설계하고 실사용자인 어린이와 가족이 문화공연, 놀이 체험, 휴식 등의 장소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완성했다.




어린이박물관 야외공간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실과 야외공간을 잇는 대기공간을 새롭게 꾸미고 야외공간을 어린이·건축가·박물관 큐레이터가 함께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사전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 뜰>은 개장을 맞아 21~22일 이틀간 석기를 직접 제작해보고, 부싯돌을 이용해 불을 피워보는 등의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선사시대 옛 사람들의 생활을 스스로 체득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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