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세상만들기프로젝트
[희망인터뷰] 이헌승 기자 = 희파족이라고 아는가?
예능프로 '정글의 법칙'에서 볼수 있는 부족이 아니다.
희망과 파이팅이 넘치는 대한민국 불특정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 넘치는 부족.
당신은 현재 희파족인가?
2012년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한해동안 1만 6000여명이 자살했다.
9년째 OECD 국가중 자살률1위 국가가 한국이다.
34분마다 한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10대,20대,30대, 사망원인 1위도 자살.
최근엔 65세이상, 노인 자살률도 1위라고 한다.
방송이나 언론에는 자살에 대한 보도를 삼가려한다.
베르테르효과 때문이다.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
그럼 이렇게 쉬쉬 하면서 숨기기만 하는게 능사인가?
1983년부터~1993년 까지 자살률은 1년동안 4000여 명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1997년 12월 3일 대한민국이 외환위기(국가부도위기)를 겪으며
서민들은 삶의 스트레스에 그대로 노출됐다.
그리인해 1998년 자살률은 급격히 상승한다.
그 뒤로 상승곡선을 꾸준히 그리며,
최근 몇년사이 자살률은 일년 평균1만5000여 명이 넘는 실정이다.
또한 청소년이 느끼는 학벌사회, 대한민국 교육의 압박감은
청소년의 자살률을 더 높이고 있다.
이제 개인 한사람 주위에, 적어도 자살한 사람이 한명쯤이 있는 세상이 한국인것이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볼때
현재 국가의 상황, 정치, 교육정책등과
그 나라의 자살률은 아주 밀접한 관계도를 그린다.
자살의 원인을 크게 살펴보면
소외감, 외로움,남에게 피해가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볼때.
스스로 자존감이 급상실되며, 살아갈 의미를 잃는다고 한다.
희망이 없다.
살 의미가 없다.
죽고싶다. 란 말들이 난무하고 있는 요즘.
마냥 정부 정책만 탓하고 복지에만 기대고 있을것인가?
좋은 세상이 만들어질 때까지 혼자 집에서 기다릴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변화하고 희망의 싹을 틔울것인가?
희망의 홀씨를 뿌리고 심는 일.
누구에게 부탁할수 없는 일일 것이다.
앞서 언급했던
희망과 파이팅이 넘치는 희파족의 삶.
그 또한 스스로가 선택할수 있는 삶일 것이다.
최근 많은 언론,강의,방송 등에서
'희망세상만들기' 란 말이 대세이다.
그 시작은 세상이 아니라,
내 자신 바로 내 자신임을 알아야 할것이다.
이글을 읽는 당신이 곧 희망입니다,
당신을 인터뷰합니다.
희망을 인터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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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인터뷰] 이헌승 기자 cocl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