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무소속 1명이 유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 결과 6.4지방선거 시도지사 후보자중 여성 후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 무소속 이정숙(47. 계명대학교 강사)후보가 유일하다.
6.4지방선거 17개 시도지사 후보는 총 61명(여성1명 포함)으로 새누리당 17명, 새정치민주연합 16명(부산광역시 제외), 통합진보당 14명(대구광역시,대전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북도 제외), 노동당 2명, 새정치당 2명, 무소속 5명(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3명, 충청남도)이다.
여성정치네트워크 상임대표는 18일 "여성들의 정치참여 의지가 눈에 띄게 높아진 가운데 당헌·당규상으로도 여성 30%를 보장하고 있지만 현실정치에서는 무늬만 30%인 경우가 많다"며 "1차적으로 당내에서 여성정치인들이 걸음마를 뗄 수 있도록 경선과 공천 과정에서 진입 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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