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영상테마파크를 오싹한 귀신들이 살고 있는 호러마을로 변신시켜 개장했다.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는 고스트파크 축제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호러를 주제로 시도한 호러마을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관람객을 맞고 있다.
고스트파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을 품고 구천을 떠도는 7악귀를 찾아 한을 풀어주는 '고스트헌터',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감금병동, 좀비감옥, 드라큘라의 집 등의 '전시체험관', 호러를 테마로 한 '호러매직쇼', SBS 특수분장팀과 함께하는 '호러특수분장실'뿐만 아니라, 호러퍼레이드, TIME SLICE, 타로점,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있다.
그리고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카페테리아, 생맥주라운지, 푸드코트 등 휴게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는 1인당 30,000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20% 할인된 24,000원, 합천군민,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 할인된 15,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티켓링크(1588-7890), 인터파크(1544-1555) 및 쿠팡, 티몬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hostpar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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