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구직자와 좋은 일자리의 만남과 청년일자리 공유의 장 열어
‘광산구 일자리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수완지구 롯데아울렛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일자리 페스티벌은 광산구, 광주광산고용복지+센터,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광주지역 기업 20개가 부스를 차리고 현장 면접으로 직원을 채용한다. 또 40개 기업이 직종과 대우 등을 담은 구인공고를 게시한다. 일자리 페스티벌은 △기업채용관 △좋은일자리관 △청년일자리 페스티벌 △사회적경제 홍보관 △지식체험관 5개 분야로 진행한다. ‘좋은일자리관’을 찾으면 병원아동보호사, 치매전문관리사, 아이키우기 좋은마을 광산운동본부 정보를 접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청년일자리 페스티벌’은 청년창업 컨설팅, 전 1913청년상인 창업지원단장 강연 등으로 꾸몄다. 사회적경제 기업 컨설팅과 협동조합 등을 알아보는 ‘사회적경제관’과 지문적성검사, 3D 프린팅, 가상현실을 무료로 체험하는 ‘지식체험관’도 마련했다. 광산구민이면 누구나 일자리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채용 면접에 나설 주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지난 8월 16일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비정규직 관리시스템. 사각지대노동자 고용안정, 노동시간 단축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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