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죄 폐지 촉구 기자회견
지난달 낙태죄 폐지 청원이 20만명이 넘어서며 다시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소속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낙태죄 폐지 결의, 범시민 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낙태죄 폐지는 여성의 몸을 인구통제의 도구로 삼아온 역사를 마감해야 한다는 선언이자, 생명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기 위한 오랜 고민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지자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