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백 커피, 봄맞이 원두 블렌드 ‘프리마베라’ 출시
브라운백 커피, 봄맞이 원두 블렌드 ‘프리마베라’ 출시
  • 안수연 기자
  • 승인 2018.03.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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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백 커피가 프랜차이즈 카페를 찾지 않고 집에서 봄의 맛이 담긴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블렌드 ‘프리마베라(Primavera)’를 선보였다.

연일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주춤하고 봄 기운이 성큼 다가온 요즘 커피업계에도 ‘봄바람‘이 한창이다. 묵직하고 진한 맛이 특징인 ‘겨울 커피’를 대신해 비교적 가벼운 바디감과 화사한 향을 가진 ‘봄 커피'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탈리아어로 ‘봄’을 뜻하는 ‘프리마베라’는 봄 시즌을 맞이해 출시된 블렌딩 커피다. 에티오피아와 과테말라 원두를 블렌딩해 풍부한 꽃향기와 화사한 산미가 특징으로 오로지 원두만으로 ‘봄의 맛'을 구현해냈다. 프리마베라를 맛본 한 소비자는 커피향과 꽃향이 섞여서 좋다며 먼저 봄을 맛보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또한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봄'이라는 컨셉으로 봄을 겨냥해 나온 제품임에도 상시 구입 가능하다. 이에 대해 브라운백 커피는 시즌 한정 제품을 판매하는 대신 고객이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을 택했다며 모든 원두는 고객의 주문 후 준비된다고 밝혔다.

브라운백 커피는 평균 1종~3종의 블렌드 원두를 제공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블렌딩 24종, 싱글 오리진 10종 등 총 34가지의 원두를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부터 샘플 신청을 통해 누구나 원두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오픈샘플'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양한 블렌딩 중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샘플만 구매해도 본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브라운백 커피는 고객의 기호와 예산, 환경에 맞는 원두를 제공한다. 청와대, 글로벌 호텔, 대기업부터 골목 카페까지 커피가 있는 곳의 원두를 바꿔주는 일을 통해 커피 산업의 혁신을 시작했다. 국내외 2만 고객사의 원두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평균 재구매율 80%에 육박하는 등 커피 애호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커피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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