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숲과 대형 장미정원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여 전시
국내 유일의 실내 꽃전시회인 제9회 대구꽃박람회가 ‘꽃愛빠지다’를 주제로 5월 31일 대구 EXCO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 꽃박람회 주제관은 ‘꽃愛빠지다’를 컨셉으로 웅장한 숲과 대형 장미정원을 선보였으며,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여하는 대형 화훼 예술작품 경연대회인 청라상관 부문에는 10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한편, 경상북도 및 고양시 홍보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대한민국 농업명장인 이대건 명장의 동양난 전시, 분재, 야생화, 압화, 생활꽃꽂이, 다육식물 등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해줄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해야 될 점으로는 대구꽃박람회에서 내년 2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세계 최고 수준의 화훼디자인경기대회인 ‘인터플로라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여 꽃박람회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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