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시당위원장, 민주평화당 견제세력으로서 역할 중요해져
최경환 시당위원장, 민주평화당 견제세력으로서 역할 중요해져
  • 안수연 기자
  • 승인 2018.06.19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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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광주시당 44명의 후보자, 기초의원 9명만 당선.
- 야당으로서 민주평화당이 견제세력으로서 역할 중요.

 

최경환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위원장 (광주 북구을)  19일 광주 용봉동에서 민주평화당 소속 6.13지방선거 당선자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민주평화당이 견제세력으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시당위원장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은 44명의 후보자를 냈지만 기초의원 9명만이 당선되었다싹쓸이 바람이 불었지만 스스로 자책하는 것이 먼저다고 밝혔다.

 

 이어 최 위원장은 중앙당이 체면치레를 했다. 선전을 했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를 못한다. 민주평화당은 선거 참패를 한 것이다다당제 실현과 경쟁정당으로 호남을 대변하는 정당이 필요하다는 우리 노선과 정책은 맞지만 여러 가지 방향이 맞았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지방선거가 정책대결과 인물대결이 없어져 버리고 묻지마 1번 현상이 나타났다선거결과에 대해 주민들도 당황해하고 언론에서도 일방이 싹쓸이해버린 상황에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일당독식체제가 되면서 지방자치가 실종되고 지방분권이 사라졌다기초의원 9분이 당선된 소수이지만 우리 당의 당선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제 야당으로서 민주평화당이 견제세력으로서 그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소수 정당이지만 의원 제약이나 의정활동에 제약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지역민들에게 기회가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기회다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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