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돔에 갇힌 한반도... 전기요금 폭탄에서 벗어나려면
뜨거운 열돔에 갇힌 한반도... 전기요금 폭탄에서 벗어나려면
  • 안수연 기자
  • 승인 2018.07.1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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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설정온도 27도 유지하면 전력 사용량 줄여.

 

 

올 여름 폭염이 한반도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찜통더위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냉방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기요금 폭탄이라는 부담감에 시민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명한 사용으로 요금을 절감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히 찾아본다.

1. 에어컨을 작동시 설정온도에 상관없이 바람을 가장 강하게 설정한다.
에어컨 작동시 설정온도와 바람세기에 관계없이 소비전력 최대치를 사용, 온도를 높게 설정한다고 전력이 적게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2. 에어컨 작동 후 10여분이 지난 후 실내 온도가 시원해지면 설정온도 및 바람세기를 줄여준다. 이렇게 에어컨을 켜고 10분 정도 흐른 뒤, 실내가 어느 정도 시원해지면 바람 세기와 온도를 재설정. 에어컨 설정온도를 1도 높힐때마다 3~5%의 전력 소모량이 감소하며 실내냉방 적정온도인 27도를 유지하면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3.에어컨의 바람 방향을 위로 올려준다.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오는 대류현상의 원리를 이용해 에어컨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상층의 공기를 차게 식혀 아래로 내려오게 해 실내온도를 효율적으로 낮추며, 전력소비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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