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검의 불법적 행태와 관행에 책임 물을 것"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검의 불법적 행태와 관행에 책임 물을 것"
  • 안수연 기자
  • 승인 2018.08.20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에 대해 "정치특검의 면피용" 이라며 "두 차례의 특검 소환에 응해 무려 40여 시간에 가까운 마라톤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 면서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전혀 없고, 그동안 성실하게 특검의 수사에 협조한 김 지사에게 무리하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 사건을 드루킹 사건이 아니라 김경수 사건으로 엮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라고 밝혔다.

이어 추대표는 "특검이 보인 여러 불법적 행태와 관행에 대해 분명하게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영표 원내대표 또한 "특검이 확인한 것은 드루킹 일당의 일방적 진술일 뿐, 지금까지 밝혀진 혐의는 없다"며 "드루킹 진술 자체도 오라가락해 믿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