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 개별 연락 등 빠짐없이 점검 받도록...
고창군이 최근 BMW차량의 화재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리콜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긴급 운행정지 명령서를 발송하고 점검을 적극 독려했다.
고창 관내 BMW리콜대상 차량은 53대이며, 20일 현재 51대가 점검을 완료했고 나머지 2대도 점검 예정에 있다.
군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달받은 BMW운행정지 대상 차량에 대해 명령서를 발송했으며, 차주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는 등 안전점검을 적극 독려했다.
차주가 운행정지 명령서를 수령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BMW차량은 점검을 목적으로 이동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운행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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