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을 펼쳐라’2018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성공적 마무리
꿈과 열정을 펼쳐라’2018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성공적 마무리
  • 김도기 기자
  • 승인 2018.08.21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림대학교 그랑프리 수상, 호원대학교 디자인부문 금상 수상

 

국내 최대 규모의‘2018 제12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SAE Baja /Formula/EV 2018)’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3천 500여만 원의 상금과 경품이 준비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대학과 중국 대련이공대를 포함한 96개 대학 184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대림대학교(DEALIM NO.1)가 대회종합우승(KSAE Grand-Prix)을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함께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Formula부문 최우수상(전북도지사상)은 국민대학교‘KOOKMIN RACING F-18’팀이, 매년 뜨거운 관심으로 참가팀이 늘고 있는 EV부문 최우수상(군산시장상)은 가천대학교‘Team SCUD EV’팀이 차지했다. 

도내 대학 중에는 호원대학교(2018_CiC_EV)가 디자인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호원대학교(2018_CiC_B2, B1) 2개팀과 원광대학교(메카니즘B, E) 2개팀이 장려상을, 우석대학교(W.A.T)팀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올해 대회에도 기술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에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끼와 열정이 반영된 흥미로운 차량들이 다수 출전해 관람객에게 미래자동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자녀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9년 연속 군산시 대회 개최로 중국 대학팀도 참가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만큼,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국내 최대 규모를 넘어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제작해 BAJA(Off-Road), Formula(On-Road), EV(전기자동차), 기술・아이디어 4개 부문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대회로, 매년 8월 군산새만금 자동차경주장(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