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병훈, 임종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당의 창당 기념행사를 열게 되어 민주당의 당원이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더없이 감격"
- "다 같이 즐거운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앞날을 위해 집권 여당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당원들은 강조
- "다 같이 즐거운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앞날을 위해 집권 여당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당원들은 강조
더불어민주당 창당 63주년 행사가 18일 오전 10시 광주에 있는 해공(海工) 신익희 선생의 생가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의 창당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이던 2015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독립운동가 출신인 신익희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원비서장, 외무총장대리, 문교부장 등을 지냈고, 광복 이후에는 제헌국회 의장 및 제2대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이승만 독재정권이 사사오입 개헌을 추진하자 신익희 선생은 호헌동지회를 결성한 후 1955년 9월 18일 마침내 더불어민주당의 시초인 민주당을 창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광주갑)·임종성 의원(광주을)과 신동헌 광주시장, 50명이 넘는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약사(略史)보고 후 기념사, 동영상시청, 기념행사(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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