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그룹 아이티센(124500) 그룹은 지난 10월 31일, 콤텍시스템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콤텍시스템(031820)과 ㈜콤텍정보통신은 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으며, 같은 날 콤텍시스템 이사회에서 콤텍시스템 송준섭 대표이사, 콤텍정보통신 김수상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티센 그룹은 지난 31일 콤텍시스템 인수를 최종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 대표 선임으로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그룹으로서의 행보를 가속화했다.
콤텍시스템을 이끌게 된 송준섭 대표는 콤텍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국내 IT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영업부문에서 일해온 ICT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이다. 콤텍정보통신 대표 당시, 품질 중심 프로젝트를 실시해 고객가치 극대화 및 회사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콤텍정보통신의 김수상 대표는 콤텍정보통신 연구소장을 지냈고, 이후 콤텍정보통신의 전무로 공공사업부문을 책임졌다. 특히 공공기관의 내부 정보 유출 방지 및 외부 침입 차단 등 보안 관련 업적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콤텍시스템 송준섭 대표는 “아이티센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IT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4차 산업 혁명의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며 “기존의 금융기업 중심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S/W 기반 DC솔루션, AI기반 지능형콜센터, Cloud솔루션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 공격적인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콤텍정보통신 김수상 대표는 “아이티센그룹 합류를 계기로 그 동안 공공분야 망분리, 이전사업 등 공공 SI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W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등 전략사업을 통해 그룹 계열사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