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8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종로구, 2018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 안수연 기자
  • 승인 2018.12.04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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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있어 세상은 살 만합니다’라는 주제로 올 한해 이웃사랑 실천한 자원봉사자들 위한 자리 마련
- 판소리 나르샤의 식전공연, 자원봉사 유공 표창, 2018년 자원봉사활동 공유 순으로 진행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2월 6일(목) 오후 4시 구청 한우리홀에서 「2018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당신이 있어 세상은 살 만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이다.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시민실천운동과 연계한 행사로 꾸려 ‘사람’과 ‘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제로에 솔선수범을 보이도록 추진한다.

기념식은 ▲종로구 예술태권도 시범단 ‘판소리 나르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다. 판소리 나르샤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판소리에 전통무예 태권도를 접목시킨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고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이 진행된다. 추천기준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주민의식 고취에 공헌이 있거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 및 선행 실천, 재난·재해 수습을 위해 공헌한 자,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사회변화에 기여한 자 등이다. 공적심사를 거쳐 개인·단체·기업 등 총 29명을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올 한해 ▲2018년 자원봉사활동을 공유하는 시간 또한 마련돼 있다. 숫자로 보는 2018 자원봉사, 부서·단체·기업·청소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자원봉사 활동, 자원봉사 사행시 등의 내용을 포함한 동영상을 시청한다. 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자원봉사 우수사례, 청소년 봉사학습 실천학교 등의 사례 발표와 함께 디지털액자 등을 활용한 자원봉사활동 사진전을 열어 그간의 활발한 활동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돕는다.

이밖에도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회용 플라스틱’ 관련 부대행사로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자원봉사자 내가 먼저’ 캠페인을 펼친다. 자원봉사자들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짐에 이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대안 환경제품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플라스틱 다이어트하우스’는 플라스틱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포스터와 플라스틱 대안 환경제품 40여종을 전시한다.

‘플라스틱, 너 없이도 충분해!’에서는 1회용 컵, 1회용 빨대, 비닐봉투, 배달용품, 세탁비닐을 줄이겠다는 자원봉사자들의 다짐을 인증샷으로 남긴다.

‘지금, 여기, 나부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다짐한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를 즉시 실천할 수 있게 기념식장에서 1회용 컵 대신 사용할 보온보냉병, 귀갓길 장보기에서 속 비닐 대용으로 사용하는 농산물백을 증정한다.

‘1회용 플라스틱 없~ 다방’에서는 음료 및 간식을 배부한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종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당일 만든 빵을 다회용 그릇에 담아내고 병에 담긴 사탕, 커피 및 전통차 케이터링를 활용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콩종이로 리플릿을 제작하고 현수막 대신 구청 내부 스크린 활용 등을 실천해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제로를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참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사람의 가치를 가장 귀하게 여기는 종로, 이웃 간 서로를 돕고 위하는 가슴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자 한다. 아울러 사람뿐 아니라 ‘환경’ 역시 잘 지키고 보존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교육시작 1개월 전부터 전화(☎043-740-3186) 또는 영동군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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