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연근 수확기를 맞아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연재배 현장에서 연근 생태를 직접 경험하고 수확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농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신청 및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개인 및 가족참여자에게 1구역(1평정도)의 면적을 배정할 계획으로 수확한 연근은 전량 참여자에게 제공하며 체험 참가비는 1구역 당 10,000원으로 참가비를 내면 연국수 1타래, 음료, 생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근 캐기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체험비, 중식, 수확도구(괭이, 삽, 호미, 장화, 수확바구니, 야외용자리, 작업복 등)를 개인별로 준비해야 하며 체험장 사전준비를 위하여 예약 신청 및 접수를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과 기술개발담당(055-359-7176, miryanglotus.kr)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