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부안군,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안데스의 바람 공연
[부안]부안군,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안데스의 바람 공연
  • 김승균 기자
  • 승인 2018.12.15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이 2018년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안데스의 바람 공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남미음악 전문공연단 가우사이의 안데스 전통음악 공연과 에콰도르 전통예술단의 전통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데스 산맥 원주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안데스 전통음악은 그 유려하고 신비로운 특성으로 인해 ‘자연의 소리’, ‘바람 소리’라는 별칭이 있으며 이날 남미 안데스 전역에 걸친 민속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가우사이 공연단은 아시아 최초 남미음악 전문공연단으로 에콰도르 오따발로라는 지역의 원주민 청년들로 구성돼 전국의 문예회관, 비엔날레, 축제 공연,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드라마, 영화, 라디오에서도 대활약을 하고 있는데 영화 ‘엘꼰도르빠사’, 드라마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KBS이웃집찰스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이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작은음악회로 그동안 작은음악회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아 왔다.

또 매월 마지막 주에 펼쳐졌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문화저변을 확대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부안군 관계자는 “공연에 오면 일상에서 벗어나 마치 남미지역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남미음악과 춤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전체 연령 입장 가능하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