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일 고속·시외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깨끗한 전주 거리 만들기 활동 펼쳐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한 청소년 등 자원봉사자 30명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 전개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한 청소년 등 자원봉사자 30명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일 설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찾게 될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깨끗한 전주거리 만들기 사람의 도시 만드는 날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를 신청한 청소년 등 봉사자 30여명은 버스터미널과 근처 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이물질 등을 수거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또 사람의 도시 만드는 날을 통해 일반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줍깅(쓰레기도 줍고 조깅도 즐기자), 1회용품(플라스틱)줄이기 등 알찬 캠페인을 운영,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힘써왔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주시에 등록된 20만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자원봉사자”라며 “올해 처음 열리는 사람의 도시 만드는 날이 깨끗한 전주, 자원봉사자로 넘치는 전주가 되는데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역 현안문제를 범시민적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사람의 도시 만드는 날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39회에 걸쳐 112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청소와 1회용품 줄이기, 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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