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위관리직 자녀들의 특혜 채용 문제가 불거지는 가운데 마포구 체육회에서 특혜 채용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하위기관인 마포구축구협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있던 A 씨가 배임 및 횡령 등으로 직위 해지를 당하였고, 이후 A 씨는 상위기관인 마포구체육회에
사무국장 채용에 지원을 했습니다.
문제는 A 씨가 마포 체육회에 채용기준 결격사유에 해당이 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마포구체육회 서류 전형에 합격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알리고자 제보를 한 B 씨는 내부 관계자로써, A 씨가 이러한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첫 관문인 서류 전형에 합격하였다는 것은 상위기관인 마포구청과 모종에 거래가 있지 않았냐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뒷받침할 근거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B 씨에게 담당 구청 관계자가 연락을 자주 하였다며, 만나서 이에 대해
발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를 받았다며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마포체육회 서류전형 합격자는 총 5명으로 11일 면접 이후 합격자 발표가 나오게 됩니다.
이에 대해 협회나 구청에서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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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지시로 하위 공무원이 채용비리라
썩었다썩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