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대한민국 100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기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희망횃불 대행진 등 뜻깊은 전야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28일 전주 남부시장과 풍남문 광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 운동가 등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되새기고 계승 하기 위해 마련한다.
당일 오후 2시부터 풍남문 광장에서는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립운동가와 사진찍기 및 ‘100년의 기억, 평화 기원’ 소원나무 매달기 등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행사에 참여한 도민과 함께 전주 3.1운동 발상지인 남부시장 매곡교 에서부터 풍남문 광장까지 희망횃불 대행진을 진행한다.
또한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100주년의 해가 ‘평화통일의 첫 발을 내딛는 새로운 100년의 출발’이 되도록 도민과 함께 힘을 실을 계획이다.
민주평통관계자는 “6시부터 풍남문광장에서 저고리, 두루마기를 제공하니 많은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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