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기업 아이티센(124500)이 2018년 연결기준 매출 6,9 7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경상이익 84억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 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24%, 영업이익 213%, 경상이익은 4,121%가 증가한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으로 2018년 하반기에 인수한 콤텍시스템과 한국금거래소의 실적이 일부 반영된 결과이다. 이들 회사의 매출이 모두 반영되는 2019년에는 매출 2조원대에 육박할것으로 예상되며, 상호출자제한 계열 대기업을 제외하면 최대 규모의 IT서비스기업이 될 전망이다.
동사는 2014년 상장 이후, 300명 이상의 대기업의 전문 IT 기술인력을 대규모로 영입하였고,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핀테크보안 등 4차산업 요소기술을 확보한 소프트센, 굿센, 시큐센 등을 인수하였다. 또한 2018년에는 한국금거래소, 콤텍시스템을 차례로 인수하며 IT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장모델을 시현했다.
아이티센그룹 강진모 회장은 "4차산업 위주의 성장성 사업과 수익성 위주의 기존 사업에 집중하는 그룹 경영전략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 및 M&A를 진행한 결과, 목표한 규모 이상의 매출과 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그동안 인수한 회사들간의 사업시너지가 더욱 높아지고 그룹사의 책임경영체제 도입으로 수익성 위주의 성장 전략이 안착하는, 2019년에는 매출 약 2조원대의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그룹의 모습이 완벽히 갖춰질 것" 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에는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금거래플랫폼 서비스와 핀테크보안 기반 바이오전자서명 플랫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라며, M&A를 통해 이룬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질적 성장도 반드시 이뤄내 한단계 더 높이 도약할 것” 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