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5일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한반도평화 관련 위원회 연석회의-제2차 북미정상회담 평가 및 후속 조치 간담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차 미북정상회담 결렬 이후 한국 정부의 역할론을 부각하며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퍼지는 것을 단속하고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측 이해찬 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남북문화체육협력특별위원회·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정부 측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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