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2당,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진통과 버닝썬 경찰 유착 의혹
야2당,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진통과 버닝썬 경찰 유착 의혹
  • 안도윤 기자
  • 승인 2019.03.18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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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 77차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관영 원내 대표는 지금 선거제 개혁 제도가 너무 중요하다며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혁 문제에 관해서 본인들의 주장만하며 협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국당의 협상 참여를 촉구했다. 

이어 하태경 최고위원은 경찰이 압수수색하고 있는 공익 제보 업체에 대해 “경찰이 정준영 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그 회사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복사하고 있다.”며 “회사가 개인들의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민갑룡 “경찰청장은 조용히 수사를 기다려야 한다”라며 ‘검찰이 압수수색 주체가 아니고 대상’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의당 긴급의원총회에서 이정미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독재에 비유하는 자유한국당에 대해 "국회에서 보이콧을 일삼는 자유한국당이 본인들의 기득권이 위협받자 갑자기 바빠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선거법 개혁이 이뤄지면 기득권 집단을 막고 국민과 닮은 민주주의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버닝썬에서 시작된 남성 연예인들의 충격적 일탈과 별장 동영상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무혐의 처리한 검찰을 언급하며 권력을 가졌다고 여성의 몸을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죄의식 없는 이들을 막는 일을 국회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SBS CG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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