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다이어트-피부미용-혈관건강▲ 부작용 또한 제대로 알아보자!
보이차? 다이어트-피부미용-혈관건강▲ 부작용 또한 제대로 알아보자!
  • 안도윤 기자
  • 승인 2019.04.04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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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생잎
보이차 생잎

 보이차에 차 생산지는 유일하게 중국 운남성에서 자라는 대엽종 차나무 잎을 발효시킨 차이다

보이차에 생차와 숙차를 만들기전 유념(비비기) 과정
보이차에 생차와 숙차를 만들기전 유념(비비기) 과정

보이차에 종류는 두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생차와 숙차 두 종류가 있는데, 생차는 중국 운남성 차나무찻잎을 채엽해서 시들리기, 살청(덖음), 유념(비비기)등의 과정을 거친 후 햇볕에 자연건조한 쇄청모차(살청 후 햇빛에 말려 만든 찻잎)를 증기로 쏘인 후 기계나 압제석을 이용해 눌러 성형해 나온 것이 생차이다. 차가 완성된 이후 자연발효가 시작된다. 숙차는 생차 제다과정과 동일한 쇄청모차를 다시 90cm정도로 쌓아두어 40일정도 악퇴발효공정을 추가로 거쳐 숙성을 시켜나온 차로 이미 발효가 많이 진행된 보이차라고 할 수 있다. 

보이차의 이런 제다특성에 따라 보이차생차는 상쾌한 맛과 더불어 쓰고 떫은 맛이 있고, 보이차숙차는 쓰고 떫은 맛이 비교적 없고 부드럽고 편안하며 순후하다. 생차 중 년수가 오래된(15년~20년) 보이차 노차는 그간의 자연발효로 쓰고 떫은 맛이 훨씬 덜하고 풍부한 차성까지 느낄 수 있어 보이차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이고, 일부 사람들은 소장하는 '즐거움'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고수차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야 된다. 차나무 수령이 백년이상된 차나무 찻잎으로 만든 보이차를 말한다. 고수차는 맛과 향이 신선하고 상쾌하며 그 정도가 부드럽고 지속됨이 길어 여운과 회감이 좋다. 고수차는 일반적으로 숙차로 대부분 사용되며 숙차로 만들기도 한다. 처음 보이차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생차보다 숙차를 권유한다. 보통 쓰고 떫은 맛이 있는 신차 생차보다는 부드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숙차가 무난하며 숙차부터 시작해서 생차를 알아가면 맛에 부담이 덜 할 것이다. 숙차는 우렸을 때 탕색이 홍갈색이며 생차는 노란빛을 띠다가 세월에 따라 숙성되면서 점차 붉은 빛을 띤다. 

숙차중에도 병차는 숙성되어 병으로 만들어져 보통 단단하게 긴압된 형태로 되어 있어 우릴려면 알맞은 크기로 쪼개야 된다. 이때 보이차칼 혹은 보이차송곳이 필요하다. 보이차칼(송곳)은 끝이 뾰족한 송곳 형태로 되어 있어 보이차 표면을 비스듬하게 찔러 넣고 위아래로 움직여 느슨하게 들뜨게 한 다음 손으로 뜯어내는 식으로 보이차를 쪼개면 된다. 한번 쪼갤 때 여러번 우려 마실 양을 만들어 놓고 작은 차통(숨쉬는)에 담아둬도 좋다.

보이차를 우리는 과정으로는

  1. 찻잔 예열
  2. 찻잎 넣기
  3. 첫탕 세차버리기
  4. 다시 우려내기
  5. 찻잔에 내기
  • 물온도 : 보이차 숙차는 100도, 생차는 90~95도
  • 보이차 양 : 한번에 3~5g정도(티스푼 크기의 작은 덩어리)
  • 우림시간 : 5~15초로 우리다가 5~6회 이후엔 시간을 늘려 우린다
  • 우리는방법 :  첫번째 우린 물은 바로 버리고(세차 : 찻잎을 씻어내는 과정) 다시 끓인 물을 붓고 우리면 된다. 이후 7~8회이상 최대 20회 정도까지 반복하여 우릴 수 있다.

 보이차 우리는 과정을 알았다면 마실 때 필요한 도구들도 빠질 수 없다. 티백이나 분말 타입이 아닌 긴압차 형태의 보이차일 경우 필요한 다도구들이 있다.
[ 보이차칼(송곳) / 차판 / 자사호와 뚜껑받침 / 숙우 / 거름망 / 찻잔과 잔받침 / 찻잔집게 / 호점 / 다포 / 다하 / 차칙통과 소품 / 보이차보관함 / 퇴수기 ] 

출처 : 차예마을

 보이차 보관 방법에는 보이차 발효가 진행 되는 차로 보관시에도 숙성이 잘 진행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된다. 

  • 온도 : 대략 20~30도, 습도 45~75% 그리고 통풍이 잘 되야 좋다
  • 주의사항 : 직사광선은 피하고 냄새가 고여 있는 장소는 좋지 않다 (차의 성질이 냄새 흡수를 잘하기 때문)
  • 냉장고와 베란다는 피하고 거실이나 서재 등의 환경이 무난하다

보관통은 통기가 되는 깨끗한 전통 옹기나 자사차통, 대나무차통 혹은 통풍이 되는 종이박스 등에 보관한다. 밀폐된 통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덥고 습하며 동시에 통풍이 안되는 곳은 보이차가 안좋게 변질이 될 수 있으니 절대적으로 주의 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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