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즉시 임명되어야...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즉시 임명되어야...
  • 심재영 기자
  • 승인 2019.04.07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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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간곡하게 촉구...

 

사회적 협동조합연합회 및 송파구 소기업 소상공인회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박영선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후보가 즉시 임명되어야 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박영선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항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제민주화의 첨병으로써 일해왔으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서 일부 대기업들의 탐욕에 반하는 재벌 개혁을 위한 입법활동을 평소 소신 있게 주장해왔다” 평가하고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폐업의 생사기로에 서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장관 임명이 여야 간의 정쟁과 힘겨루기로 결정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하루빨리 박영선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해 서민과 중산충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정치권이 함께 할 것을 간곡하게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이 협회는 성명서에서 "경제 지식이 뛰어난 대학교수, 경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관료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해 일을 잘 할 수 있는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이 필요한 시기"라며 박 후보자가 현실 경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쓰러져가는 재래시장 현장에서 중소기업 수출현장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벤처기업,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격자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박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이르면 8일쯤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국회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박영선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보고서 7일까지 재송부 해줄 것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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