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그룹 ‘야다’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김다현은 진정한 탤런트답게 영화, 연극, 드라마와 뮤지컬, 노래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로, 가수로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김다현은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후, 2005년 <건빵 선생과 별사탕(SBS)>으로 데뷔한 이래 <무사 백동수(SBS)>, <로비스트(SBS)>, <왕과 나 SBS>, <금 나와라 뚝딱(MBC)>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2012년 <라카지> 초연 당시 아름다운 모습과 섬세한 연기로 뮤지컬 배우로서도 사랑을 받았다. 그 밖의 출연작으로는 <아가씨와 건달들>, <아르센 루팡> <헤드윅>, <잭 더 리퍼>, <서편제>, <생명의 항해>, <돈주앙>,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이 있다.
최근 김다현은
뮤지컬 '보이첵'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중이다. ‘보이첵’ 은 독일의 천재 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가족의 생계를 위해 매일 완두콩만 먹는 생체 실험에 지원한 이발병 보이첵이 아내의 부정을 알고 광기에 사로잡혀 결국 파멸하게 된다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그는 "'보이첵'은 고등학교 때부터 연극을 해온 내게는 신화적인 작품"이라면서 “극 중에서 완두콩 실험을 받으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되는 보이첵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실제로 완두콩 실험을 하며 보이첵으로 몰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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