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비즈머스와 손잡고 차세대 IT 인프라 가상화 시장 본격 진출
스맥, 비즈머스와 손잡고 차세대 IT 인프라 가상화 시장 본격 진출
  • 정호영 기자
  • 승인 2019.04.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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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099440)은 차세대 IT 인프라 가상화 솔루션(HCI: Hyper-Converged Infra)을 확보하고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목표로, 가상화 전문 강소기업인 ㈜비즈머스와 지난 8일 총판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스맥 최영섭 대표이사와 비즈머스 김연철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스맥은 비즈머스와 협력을 통해 국내 HCI 인프라 보급을 활성화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클라우드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가 각각 분리되어 있어 설치부터 구축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고, 운영자가 사용량에 따른 자원 재분배 및 확장이 어려운 구조였으며, 수많은 관리 포인트로 인해 운용/유지보수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비즈머스 HCI 솔루션의 경우 각각의 인프라가 하나의 장비로 집적되어 통합 관리가 가능함은 물론, 상면 감소에 따른 총 소유비용(TCO) 절감 및 손쉬운 인프라 확장이 가능하며, 기존 인프라 대비 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소규모로 구축 후 사용량 증가 시 인프라 확장도 용이한 장점이 있다.

차세대 IT 인프라 가상화 솔루션(HCI) 전문기업인 비즈머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S/W, H/W를 포함하여 IT 인프라 가상화 솔루션 전체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업체다. 이 솔루션으로 기업 내 클라우드 구축은 물론, 서드파티 솔루션과 결합을 통해 공공기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비즈머스는 국내통신사업자와 협업하여 PaaS 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며, 지자체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업, 공공분야 VDI 사업 등 민간공공 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IT 인프라 솔루션(HCI) 시장은 클라우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각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HCI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스맥 최영섭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이스라엘 EDR 솔루션인 사이버리즌, 산업제어분야의 세계적인 보안회사 인디지 등과 총판 계약을 맺어 첨단 사이버 시큐리티 분야 시장에 진출했고, 비즈머스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IT 인프라 솔루션(HCI)을 추가하게 됐다”며 “향후 ICT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첨단 보안 및 차세대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꾸준히 특화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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