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캠텍(091970)이 기존 화학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신규사업 실적 안정화로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사업확장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나노캠텍은 13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4.4억원, 영업이익 26.4억원, 순이익 2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7.7억원(15.2%) 늘었고 영업이익 30.7억원, 순이익 56.6억원 증가되어 흑자전환 하였으며, 전분기 대비로도 영업이익 3.5억원(15.5%), 당기순이익 15.6억원(240.6%) 상승했다.
나노캠텍 관계자는 “기존 화학사업부문의 지속적인 비용절감 노력과 핵심 수익사업인 나노신소재 원료에 집중한 결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2018년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여행사업의 실적이 탄력 받아 수익구조가 안정화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여행사업과 화장품사업은 계획했던 대로 순항하고 있다”며 “회사에서 추진하는 신사업을 통한 외형 확대 및 손익구조 변화가 안정화 되어 투자자 신뢰도 제고는 물론 수익 다양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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