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주 신중앙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잘했다’
[전주]전주 신중앙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잘했다’
  • 김승균 기자
  • 승인 2019.05.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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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앙시장 상인회·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제1회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성과발표회서 수상 영예

전주 신중앙시장이 정부가 추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잘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신중앙시장 상인회와 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7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 ‘제1회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성과발표회’에서 각각 특성화 사업성과 우수 단체와 공로자 부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지난해 특성화사업 지원 시장과 올해 신규 선정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영상 상영과 성과우수 단체·공로자 포상, 성과발표 및 우수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다.

신중앙시장은 지난 2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86개 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성화시장육성사업 희망사업프로젝트 성과 평가에서 우수 단계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사업단이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를 대표 행사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힘써왔으며, ‘다함께 차차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 차차차 체험 프로그램 △차차차 도깨비 시장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기 때문이다.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의 경우 오는 6월 2차 년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사업단은 올해 각 점포별 돌출간판 제작 사업에 돌입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특색 있는 시장 전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조명 시설 설치 사업 등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야간시간대에도 방문객 및 시장 상인들의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신중앙시장은 지난해 7월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대상에 선정돼 지난 2월 1차년도 사업을 완료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2차년도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2년간 지원되는 예산은 8억6000만원(국비 4억3000만원, 지방비 4억3000만원)이다. 
 
박광철 전주신중앙시장 육성사업단장은 “2차년도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추억의 포차거리 운영을 정착화시키는 등 신중앙시장이 많은 방문객으로 가득한 활기가 넘치는 우수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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