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도, 농식품 창업 시책에 ‘주력’
[전북]전북도, 농식품 창업 시책에 ‘주력’
  • 박준필 기자
  • 승인 2019.05.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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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아이템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창업프로그램 운영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계 시너지 제고 계획

전북도는 농식품 전문기관과 함께 농식품 관련 우수 아이템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 사업초기 리스크를 줄여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농식품 창업 시책에 주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추진중인 농식품창업아카데미는 도내 농식품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창업기업 육성 및 선도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창업교육, 멘토링, 시장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아이디어 사업계획 평가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산업단계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을 추진할 계획이고, 참여자 전원이 창업 사업계획서, R&D 계획서, 사업 제안서 등 최소 1건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하게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사업화지원금  지원, 진흥원 바이오플렉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회 제공, 공동R&D 사업화 지원 등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지원사업에 참여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대학생과 청년 등이 창업과 관련된 준비과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창업지원 랩’을 운영하여 제품 기획부터 시제품 생산·테스트·판매에 이르는 일련의 창업과정을 직접 실습,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청년 등은 오픈키친·회의실 등 개발공간과 창업 교육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지원센터)의 R&D(연구개발)시설 활용과 식품관련 전문가의 멘토링 및 제품화를 위한 품질 인허가·안전성 검사, 로컬직매장 알선, 시제품 제작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0년에는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별도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생 공동 선발, 창업 단계별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호일 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우리도는 농식품 산업 육성 전문기관인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와 함께 성공적인 식품기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하여  역량과 비전을 갖춘 창업기업이 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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