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예선전 거쳐 올라온 4팀(공덕·서강·상암DMC·서강) 준결승 펼쳐
JJC 지방자치TV 주최로 '제1회 JJC지방자치TV 회장기 마포구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지난 2일 마포구의 아현중학교에서 결승전에 올라온 성미축구팀과 서강축구팀의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JJC지방자치TV 회장기 마포구 축구 대회’는 마포지역 조기 축구회 12팀이 출전하였고, A조 6팀, B조 6팀으로 나누어 지난 26일 망원유수지에서 예선전을 펼쳤다.
그 결과, A조에서 공덕 팀과 상암DMC팀, B조에서는 서강 팀과 성미 팀 등이 상위 4개 팀으로 올라와 공덕VS성미, 서강VS상암DMC로 준결승전을 치루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결승전에 올라온 팀은 서강 팀과 성미 팀.
서강 팀과 성미 팀은 초반부터 기회를 주고 받으며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기회가 먼저 온 곳은 성미팀.
전반전에 성미 팀은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기회로 잡아 포문을 열었고, 이 득점은 성미 팀을 우승팀으로 만들어주었다.
JJC지방자치TV 박상규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 사람도 부상당하지 않고, 경기를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내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대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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