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청취 시간 가져
김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999년 6월에 설립되어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임원들과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시민소통,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자원봉사종합센터 임원들과 박준배 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KTX 김제역 정차 운행 등 역점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병철 이사장과 임원들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과 새만금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조직적인 봉사 경험이 풍부한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시정업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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