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구제역 예방은 백신접종이 답(答)이다
[전북]구제역 예방은 백신접종이 답(答)이다
  • 박준필 기자
  • 승인 2019.06.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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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소는 모든 농가 일제접종 실시
5.1. ~ 5.31.(1개월), 13천호 471천두 일제접종 완료

전라북도는 구제역 발생예방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도내 사육중인 모든 소·염소에 대해 5.1일부터 5.31일까지 일제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농가들의 접종 소홀과 누락 등 백신접종관리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종별 사양관리 특성을 감안하여 시기를 정해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염소는 5월과 11월(당초 4월과 10월)에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사슴은 7~8월, 돼지는 연중 상시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항체률이 저조하였거나 구제역이 발생된 취약지역에 대하여는 특별 보강접종을 실시토록 하였다.

또한 농가들의 올바른 백신접종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백신접종 후 4주가 경과되는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확인검사를 실시하였고, 항체양성률 기준치 미만농가에 대하여는 철저히 농가현장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과태료 처분, 백신 보강접종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여 항체양성률이 개선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금후 7~8월에는 소규모사육으로 백신접종에 소홀할 우려가 있는 자율접종 대상인 모든 사슴농장에 대하여 철저한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구제역 방역이 관심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주변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으로 불법출산물의 국내반입 차단, 양돈농가의 울타리 및 포획틀 설치, 축산종사자의 해외여행 자제 등 특별방역 상황임을 감안하여 구제역상시방역체계구축을 위하여 각별히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차단방역과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의 생활화를 통해 구제역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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