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군내 물놀이 지역 4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관리요원은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덕산계곡, 토옥동계곡, 대론 요천, 연평하천 등 물놀이 취약지역 일대에서 인명구조 등 안전 관리 활동을 8월 31일까지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요원 배치는 물론 물놀이취약 지역 안전시설을 점검해 올해에도 피서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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