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관수치'를 알아두고 관리하는 캠페인
- 3040세대가 심뇌혈관질환에서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 가져
-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
- 3040세대가 심뇌혈관질환에서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 가져
-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
충북 영동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지역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관수치를 알아두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군보건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혈압, 혈당 검사를 실시하고, 소책자와 리플릿을 배부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생활수칙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금연상담, 혈관나이·스트레스 측정 등 건강증진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의 건강위험요인은 흡연, 음주, 운동습관 등이다. 3040세대는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지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을 위해 영동군보건소가 직접 찾아가 집중 홍보한다. 4일 영동읍 로타리 삼일공원을 시작으로 11일 영동읍사무소 민원실 등 지역을 순회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혈압(120/80미만), 혈당(100미만), 콜레스테롤(200이하)의 정상수치를 미리 알고 정기적으로 혈관수치를 측정했으면 한다"라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 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사망률이 감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3040세대의 특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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