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조이올팍페스티벌 도심 속 ‘가을 바캉스’ 성료
2019 조이올팍페스티벌 도심 속 ‘가을 바캉스’ 성료
  • 권지영 기자
  • 승인 2019.09.24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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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토), 22일(일) 양일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엠스톰이 공동 주관하는 도심 속 페스티벌 ‘2019 조이올팍페스티벌'이 서울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온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최고의 라인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 올해 역시 블라인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사례를 이룬 것은 물론 티켓 매체별 랭킹 상위 순위를 유지하며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뜨거운 관심으로 양일 2만 5천 명의 관객이 찾은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양일 모두 최고의 공연으로 보답하며 공연 첫날 21일(토) 김필, 선우정아, pH-1 등 각 분야의 최고의 아티스트가 도심 속의 가을 피크닉 분위기를 물씬 이끌어냈다.

또한 소란, 10cm 등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며, 팬들의 즐거움을 더해주었고, 기리보이, 크러쉬, 지코가 연속으로 무대를 펼치며 논스톱 힙합 스테이지로 관객의 흥을 최고치로 이끌어냈다.

22일(일)은 권진아, 정승환, 벤 등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동을 전해주었고, 듀오이자 친구인 조세호&남창희가 말하는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 및 조남지대 데뷔 무대는 타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조이올팍페스티벌 만의 신선한 즐거움을 관객에게 전했다.

볼빨간 사춘기, 혁오, 장범준을 끝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교류와 감동을 선사하며 2019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막을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을 통해 타 페스티벌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재미를 보장하였다.

22(일) 공연은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인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KSPODOME에서 실내 페스티벌로 진행되었다. 당초에는 유료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태풍 강도가 세지는 등 천재지변인 상황을 고려하여 전액 환불 조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통상, 전액 환불 조치시에는 공연을 취소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미 공연 준비는 마친 상태이고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관객들로부터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트렌디한 공연과 동시에 의미있는 기부를 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는 취지에 맞게 올해는 많은 기업체가 후원사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2019 조이올팍페스티벌을 만드는데 동참하였다.

이 외 꾸준히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을 통해 문화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NC, 롯데면세점,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삼성카드가 조이올팍페스티벌과 함께하였다.

다수 기업의 동참을 이끌어낸 조이올팍페스티벌은 명실상부 가을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는 결실을 이루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티켓 금액의 일부를 청각장애인을 위한 단체‘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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