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광진구민들의 이야기
-2015년 출간한 '잘 지내시지요'의 두 번째 이야기
-2015년 출간한 '잘 지내시지요'의 두 번째 이야기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지난 6일, 서울 광진구에서 '광진구 행복배달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광진구 행복배달부'는 광진구에서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지난 2015년에 출간한 '잘 지내시지요'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책의 주인공인 광진구민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또한 전 의원의 책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및 국회의원 30여 명이 발걸음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저마다의 축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전 의원의 행보를 응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전혜숙 의원은 고민을 배달해주시는 분이다. 행복배달을 하기 위해 고민을 안겨주는 게 아닌가 싶다'며 '제 옆에 전혜숙 의원이 계속 있게 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전 의원이) 광진구의 행복배달부로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신데 앞으로는 광진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행복배달부로 발전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의 공연을 진행하는 등 광진구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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