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귀농귀촌 1번지 명성 잇는다” 귀농귀촌학교·체류형 교육생 통합수료식
[고창]“귀농귀촌 1번지 명성 잇는다” 귀농귀촌학교·체류형 교육생 통합수료식
  • 유일상 기자
  • 승인 2019.12.03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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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명 수료증 받아..체류형 입교생 27세대 중 16세대 고창군 정착예정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3일 귀농 귀촌인들의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학교 12기, 체류형 교육생 2기의 교육과정 통합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은 유기상 고창군수와 조규철 고창군의회 군의장, 수료생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귀농귀촌학교 87명의 교육생들과 체류형 교육생 27세대 36명 중 6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앞서 수료생들은 3~12월까지 기초영농기술교육, 공동 텃밭과 하우스 작물실습교육, 우수농장현장 체험 등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보고 배웠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을 찾아온 귀농인 여러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철 고창군의회 군의장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도 귀농귀촌의 초석을 다져온 교육생 여러분의 영광스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수료하는 체류형 2기 교육생 27세대 중 고창군에 정착했거나 정착의지를 갖고 있는 세대는 16세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촌정착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에게 체류 공간과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one-stop으로 제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달 말부터 제3기 모집을 할 예정으로 신청자격은 주미등록상 주소가 농업촌 이외의 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하면서 고창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체류형창업팀(560-8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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