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표창 5개, 도지사 표창 1개
익산시보건소는 2019년 보건복지부와 전북도에서 주관한 보건사업 분야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익산시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생활터별로 사업을 통합하는 한편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대상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및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강보건사업에서는 구강보건교육 및 홍보, 노인스케일링, 노인틀니사업 등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 산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생애주기별 건강증진교육 사업을 실시해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인식 제고와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탁월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보건소는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평생건강관리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의 건강수준을 한 단계 올리기 위해 건강증진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공공분야에서 부족한 자원은 민·관 건강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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