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람길·자동찻길 제대로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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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균 기자
  • 승인 2019.12.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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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올 하반기 노후인도정비 등 7개 사업 특별교부세 국·도비 26억5000만원 확보
노후도로 재포장, 노후인도 정비, 도로개설, 가로등 LED교체 등 도로환경 개선 추진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가 사람과 자동차가 오가는 인도와 차로를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완산구는 올 하반기 도로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인도정비, 가로등 LED 교체, 교량 보수보강사업 등 7개 사업의 국·도비 보조금 26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노후 인도정비의 경우, 구는 효천지구 부근(천잠로~국립전주박물관) 인도정비를 위한 국비 3억원과 서신동 이마트 주변 노후인도개선 국비 4억원 등 7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또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평화동 장승백이로에서 광진아파트간 도로도 개설한다.

이와 함께 구는 기린대로변 옥류길 절개지 보강공사 7억원, 매곡교 내진보수보강 공사 3억원, 서신동 일대 방범취약지역 안전밤거리 조성 4억원_등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서신동 노후 가로등 교체(LED)사업 추진을 위한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원을 확보해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보행을 위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

구는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금 교부 직후 성립전 예산편성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상태로, 내년 초 설계를 마무리하고 우기 전인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에도 특별교부세 등 17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38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상반기에도 10개 사업 2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노후도로 재포장 공사 등 원활한 차량통행 및 시민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체재원만으로는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들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도로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차량통행 및 시민보행환경을 개선해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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