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4일 경상남도에 추천한 2019년 사용승인 된 단독주택 중 3점이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3점은 지난달 8일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건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주택들로 서면 김성남 씨 주택, 설천면 박선미 씨 주택, 삼동면 최영호 씨 주택이다.
이번 우수주택 선정은 남해군 건축위원회에서 소속 위원들이 전문적이고 뛰어난 안목으로 심사한 결과이자, 아름다운 건축물에 남해군의 훌륭한 자연경관이 더해져 이루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경남지역 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남해군 건축위원회는 작년에도 위원회에서 심사한 가장 아름다운 주택 4점이 모두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선정된 경상남도 우수주택 중 2점은 건축설계를 수행한 남해군 도하 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성남 건축사와 고원 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용진 건축사 및 서울시 소재 나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오형종 건축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며, 경상남도 우수주택은 내년 상반기부터 시, 군에 순회 전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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