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완주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지정됐다
[완주]완주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지정됐다
  • 김승균 기자
  • 승인 2019.12.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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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인증서 받아… 전국 3곳 중 군 단위 유일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로 전국의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완주군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선정됐다.

11일 서울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열린 ‘2019년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및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에서 완주군은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한 것으로 완주군을 비롯해 서울 금천구, 광주 광산구 단 3곳만 지정됐다. 대도시들 사이에서 완주군은 당당히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지정으로 완주군은 향후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완주군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단어조차 생소하던 지난 2017년,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2025 플랜을 발표하면서 일찌감치 다른 지역을 선도해 나갔다. 

로컬푸드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 복지,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하고, 조직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성장 발판을 다졌다.

또한, 관내 87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한 민간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출범과 행정-주민-전문가-중간지원조직으로 구성된 소셜굿즈T/F사업단 운영 등 민관협치를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완주군은 올해 기준 총 247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37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수인 132개의 협동조합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의 수도 2017년에 비해 100%가 증가하는 등 우수한 사회적경제 인프라가 크게 확장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민들은 자본주도의 이윤추구와 경쟁보다는 주민들간 협동과 연대가 일자리창출과 지역순환경제에 얼마나 이로운지 공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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