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김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 해법 모색
김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및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역산업의 고용침체, 낙후된 지역 노동시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김제시 일자리 실정에 대한 정밀한 분석 및 새로운 방향설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모성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장은 ‘김제시 고용동향과 일자리 현황분석’ 기화서 교수는‘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강남호 교수는 ‘지역청년일자리 정책방향’ 백승만 전북지역인적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은 ‘김제일자리 인력수요 및 훈련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박명규 새전북신문 대표의 진행으로 열린 토론 시간에는 각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함께 김제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시장은 “일자리 확대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정책임과 동시에 커다란 복지이자 희망”이라며 “오늘 포럼이 일자리 우수사례와 제안을 공유하고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지자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