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학교폭력 대책의 변화를 위한 '힐링공간 국립공원의 역할 토론회' 개최
서영교 의원, 학교폭력 대책의 변화를 위한 '힐링공간 국립공원의 역할 토론회' 개최
  • 문광국 기자
  • 승인 2019.12.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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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 갑)<학교폭력 정책의 변화에 있어서 국립공원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한정애 국회의원과 공동주최 하였으며, 국립공원공단과 경상북도교육청,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형식적인 논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현장 적용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하며, “학교폭력 관계학생 치유를 위해 작년 국립공원공단과 경북교육청에서 실시되었던 소백산생태탐방원의 별 볼일 있는 그대등 청소년 사회성증진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대안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영교 국회의원은 도심에서도 청소년 및 가족의 치유공간 마련을 위한 친환경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서울에는 대표적으로 용마산의 중랑둘레길, 망우산 역사문화공원 등을 통해 힐링공간이 조성되어 있지만, 보다 확충하기 위해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 하여 여의도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규모의 친환경수변공원을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토론에서 장명중 경상북도 교육청 장학사는 교육과정에 기반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내실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생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대응 역량강화, 피해학생 보호 및 치유 시스템 강화 등이 절실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서영교 의원은 오늘 토론회의 중요성을 역설하며,“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및 학교의 처리 과정, 피해학생 보호와 회복, 가해학생 재발방지 및 선도, 교사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등이 모두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대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저 또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폭력에 대한 정책에 있어 힐링공간을 더욱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필요한 부분을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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