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출신 다문화 인권운동가
- “다양성 존중으로 다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 것”
- “다양성 존중으로 다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해찬대표)는 2월 4일(화요일) 오전 10시, 21대 총선 16번째 영입인사로 원옥금 주한 베트남교민회회장(44세) 영입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원옥금씨는 더불어민주당의 다문화 인권분야 첫 번째 영입 케이스이며 , 15년간 한국이주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현장 인권운동가이며, 특히 베트남 이주여성들을 보듬으며 한-베트남 친선 증대 역할을 해왔습니다
원옥금씨는 이주민들의 법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한국방송통신대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며, 2013년에는 건국대 행정대학원 법무학과를 졸업, 이후 활동 범위를 넓혀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와 이주민들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이주민 정책을 지자체에 제안하는 등 이주민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날 입당식에서 원옥금씨는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 온 국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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