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 허전 부시장 김제의 고택 활용방안 모색위한 정읍답사
[김제]김제 허전 부시장 김제의 고택 활용방안 모색위한 정읍답사
  • 김성태 기자
  • 승인 2020.02.12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 김명관 고택 방문, 김제 석정이정직 생가등 활용방안 강구

김제시 허전 부시장이 지난 11일 국가민속문화재 제 26호로 지정되어있는 정읍 김명관 고택과 고택문화체험관을 방문하여, 김제시 고택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답사의 시간을 가졌다.

정읍 김명관 고택의 경우 소박한 구조와 건축가의 독창성, 조선후기 사대부 가옥의 중후한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어 건축을 비롯한 여러분야의 좋은 연구자료로 평가 받고 있는바, 김제의 선비정신이 깃든 석정이정직 생가, 해학이기 선생 생가등의 문화재급 고택들의 보존과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날 함께 참석한 태산 선비문화사료관 안성렬 관장과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김명관 고택과 고택문화체험관을 두루 살펴보며, 정읍시와 김제시가 지니고 있는 강점들을 서로 비교 분석하는 등 서로간의 지역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주고받기도 하였다.

한편 김제시는 정읍 김명관 고택과 같이 모든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커다란 규모의 사대부집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나, 역사인물과 관련된 작은 규모의 생가들은 상당수 보유하고 있어, 이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고심 중에있다. 

실제로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김제의 석정 이정직선생의 생가의 경우, 보호구역을 확대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편안히 관람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원화 사업도 추진중에 있어, 허전 부시장의 ‘김제의 선비문화 살리기’에 대한 애정 어린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